멜로디 좋은 연습곡들 (볼파르트, 카이져, 마자스, 크로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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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지배적으로 카이저를 선호하는 듯 하지만, 이상하게도 미국에서는 카이저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 듯 하더군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볼파르트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듯 하지만, 미국에서는 또 볼파르트를 좀 선호하는 듯 합니다.


사실 볼파르트의 연습곡들은 명작인 것 같아요.


볼파르트가 40,50,60 연습곡이 있는데, 짜집기 교재로, 볼파르트 파운데이션이 나왔고, 30연습곡이 포지션 이동 연습으로 나왔습니다.


60연습곡이 가장 일반적으로 선택하는 교재같습니다. 1권 30개는 1포지션, 2권에서는 2,3 포지션이 마구 등장합니다.


그 다음 레벨의 멜로디 좋은 연습곡은 역시 카이져이겠군요.

Op. 43 36 연습곡은 볼파르트 60 연습곡 수준보다 약간 위인 듯 하고요.


Op.20 36 연습곡은 그 보다 약간 더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좀 짜증이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24 연습곡도 있는데 Op.20의 발췌본 같은 스타일입니다.


그 다음 레벨이 바로 마자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자스가 참 멜로디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전 1권 초반의 데타쉐라는 제목이 있는 2 곡이 아주 제 스타일이더군요.


이 교재는 3권까지 나오는데, 비올라용으로는 3권은 구하기 힘들군요.


다음 레벨은 크로이쳐가 아닐까 싶습니다. 교재만 구해놓고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해볼 수 있겠지요.


사실 호만도 있지만 호만은 볼파르트의 쉬운 연습곡 수준 정도 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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