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에 해당되는 글 6건</h3>

  1. 2007.12.19 반수제와 수제
  2. 2007.12.11 팔 비브라토와 손목 비브라토
  3. 2007.12.05 바이올린 하이포지션 잡소리 제거
  4. 2007.12.04 모길씨 스케일 교재 다시 시작 (2)
  5. 2007.11.30 G선상의 아리아
  6. 2007.11.29 바이올린과 비올라 (3)

반수제와 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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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반수제와 수제에 대해서 의견이 많지요.


과연 반수제는 무엇인가 수제란 무엇인가 참 궁금하긴 합니다.


수제라도 손으로만 만드는 것은 아니잖아요. 나무를 잘라서 악기 완성까지 진짜 전동 도구 하나도 없이 만들까 싶기도 하고요.

도구는 어디까지 허용을 해야 되는가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수제에도 등급이 있을 수 있고요.


이 설명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를 표현한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수제에 관해서 제가 생각하는 바를 이야기 하자면 크게 3가지 정도 등급이 있습니다.

1. 제작자의 악기

제작자 본인의 라벨을 붙이고 본인이 만든 악기

제작자에 따라 가격차는 크겠지만 이런 악기가 오리지날 의미의 수제인 것 같습니다.


2. 제작자의 제자의 악기

제작자 본인의 라벨을 붙였지만 그 밑에 제작자가 감수했다 등등으로 써진 악기

제품의 가치는 제작자 본인이 만든 악기에는 못미치지만 그보다 싼 가격,

경우에 따라서는 제작자 본인이 만든 악기를 능가하는 소리를 내는 악기입니다.

가끔 제자가 만들었지만 제작자의 라벨을 붙이고 판매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제작자가 운영하는 공방 악기 (워크샵 악기)

워크샵 제작 방식은 분업으로 생산되는 악기입니다.

공방 악기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제작자가 적극적으로 생산에 관여를 하는 경우 나름대로 괜찮은 악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제작자의 라벨을 붙이고 판매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충 가격과 재산가치는 1>2>3 정도 될 것이고, 악기 소리는 1>=2>=3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워크샵 악기도 좋은 소리 내는 악기가 있다는 것이지요.


그럼 반수제는 무엇인가 알아보도록 합시다.

4. 반제품을 수입해서 칠만 새로해서 만드는 악기

말그대로 백통을 수입해서 칠만하는 악기입니다.

이역시도 제작자의 라벨을 붙이고 판매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5. 좋은 나무를 프레스 방식으로 만드는 악기

프레스 방식이라고 항상 품질이 나쁘지는 않지만 수제품과는 좀 다르지요.

나무 자체는 고급 나무를 사용해서 그럭저럭 괜찮은 악기가 나온다고 합니다.

사실상의 공장제이지요.


그럼 공장제는 무엇일까요?

6. 적당한 나무를 프레스 방식으로 만드는 악기

말 그대로 공장에서 찍어내는 악기입니다.



이게 제가 생각하는 현악기의 분류이고요.

3-5까지를 반수제라고 분류하기도 합니다.


반수제가 진짜 참 애매한 개념의 악기인 듯 합니다.


처음 시작은 4-6 정도로 시작하시고, 두번째 구입하시는 악기부터는 1-3 정도 등급에서 구입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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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비브라토와 손목 비브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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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제는 항상 바이올리니스트 들에게 화두에 오르는 주제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정상급 연주자들은 둘 다 잘 구사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지만 그래도 선호하는 스타일은 있기 마련이겠지요.


인터넷의 논쟁을 찾아보니, 팔 비브라토로 인해서 부상을 입는 경우가 있다고도 하고 낭설이라는 이야기도 있고요.


하이포지션에서는 팔 비브라토가 수월하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1포지션에서는 손목 비브라토가 수월하지만 팔 비브라토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Youtube의 동영상을 봐도 같은 동작을 전 계속 팔 비브라토로 보고 있는데,

다른 분은 손목 비브라토라고 보고 있고요.


이게 어쩌면 일관적으로 한종류를 쓰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리지날 손목 비브라토는 팔은 가만 있고, 손목만 움직이고,

오리지날 팔 비브라토는 손목은 가만 있고, 팔이 움직인다고 배웁니다.


그러나, 실제로 동영상 보면 다 움직이거든요. 어느 부분을 경직시킬 수 없기 때문이겠지요.

느리게하면 모르겠는데 빠르게 하면 다 움직이더군요.


사실 손목의 움직이는 방향이 좀 다를 것 같은데요.

손목에서는 손목이 손등쪽으로 꺾이면서 비브라토가 시작이 되는 것 같습니다.

팔에서는 손목 부위를 팔을 이용해서 바깥으로 밀어주는 효과가 나기 때문에

손목이 손 바닥쪽으로 꺾이면서 비브라토가 시작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손바닥의 움직임을 잘 보면 구분이 될 것 같거든요.


근데 또 하이 포지션에서는 손목이 기본적으로 꺾여있는 상태에서 출발하니까 그 구분이

좀 모호한 것 같더라고요.



대표적으로 손목 비브라토를 많이 쓰기로 알려진 연주자는 이작 펄만인 것 같고,

팔 비브라토를 많이 쓰기로 알려진 연주자는 아이작 스턴과 미도리라고 하는군요.

두가지를 동시에 (한곡에서 부분부분이 아니고, 한 음을 두 방법을 혼합해서) 사용한다고 알려진 사람은 하이페츠입니다.


근데 또 다른 연주자도 다 스턴과 미도리 스타일로 보이고 있으니 진짜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비올라도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핀커스 주커만, 줄리안 라츨린은 조금 팔 비브라토가 많아 보입니다.

막심 벤게로프도 좀 그렇고요.


사라장(장영주)는 손목을 좀 더 쓰는 것 같아 보이고요.


펄만은 확실히 남과 좀 다릅니다.


비올라에서는 팔 비브라토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역시 바쉬메트의 비올라 동영상을 보면 강한 팔 비브라토가 들어갑니다.

그러나 또 1포지션에서는 손목 비브라토를 쓰는 것 같기도 하고요.


전 팔 비브라토만 약간 배운지라 그것만 연습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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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하이포지션 잡소리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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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하이포지션(사실상 5포지션은 하이포지션은 아니지만)에서 나는 활 미끄러지는 잡소리를
어떻게 제거를 해볼까 고민을 하다, 오늘에야 깨달은 결론은...


활 왼쪽편 모서리에 송진을 듬뿍 바르는 것....

결국 활이 미끄러지는 원인은 활과 현이 끈끈하지 못해서였으니...

사실 비올라는 현도 더 두껍고, 길이도 약간 여유가 있어서 좀 나은데,
바이올린은 5포지션 이상이 되면 반음 간격 손가락도 겹치기 시작하고...
줄길이도 짧아져서 소리내기가 힘들어진다.

이 간단한 원리를 오늘에야 깨달았으니...

오늘 저녁에는 비올라에도 테스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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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길씨 스케일 교재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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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시도했다가 중도 포기했던 모길씨 스케일 교재.

바이올린에 흐리말리 교본이 있다면 비올라는 모길씨가 조옮김한 모길 교본이 있다.

이 모길씨는 바이올린을 비올라용으로 이조한 교재들을 많이 썼다.

좌우지간 초반의 맛보기 스케일. 생각보다 쉽게 플랫 7개에서 샵 5개까지 넘어간다.
역시 최근에 마스터한 운지법 기억법으로 모든 조의 운지를 가볍게 기억해내어서 스케일을 해낸다.

이어 나오는 각 장단조별 스케일, 슬러의 압박으로 각활, 4개짜리 슬러, 8개짜리 슬러, 16개짜리 슬러로
나누어서 1/3은 끝냈다.

교재를 보니 중간 뒤편은 포지션 연습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뒷부분도 따로 연습하기로 결정한다.

어떤 악기든 간에 스케일이 기본이지만 도레미파솔라시도 도시라솔파미레도만 하면서 재미를 붙이기가
과연 쉬울지는 모르겠다. 뭐 그래도 피아노의 하농 스타일인 시라딕 교재보다는 나으니까 그러려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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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선상의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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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G현과 D현까지 사용해서 하다가,

요즘 5포지션 열심히 연습한 김에 G현만 이용해서 해봤습니다.


이전에는 완전 낑낑 모드이다가 오늘은 좀 해볼만 하더군요.


좋은 것은 2,4 포지션이 안나온다는 점입니다. 하하.

1,3,5만 나오면 할만한 것 같아요.


그래서 바이올린으로 바꾸어서 해봤더니, 또 어렵네요.

바이올린으로 시프팅 연습은 별로 안해서 그런지 또 감이 많이 다릅니다.


바이올린 5포지션은 주위 사람이 힘들어해서 연습 자체도 힘드네요.

연습용 바이올린에 쇠약음기 끼고 한 번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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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과 비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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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과 비올라

크기만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음색도 차이가 난다.

날카로우면서 민감한 바이올린군
부드러우면서 구수한 비올라군

난 둘 다 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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