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0 마일 체크업

|
자동차도 틈틈히 관리해야 더 큰 돈이 안깨지는 법이지요.

아직 합성 오일 써줘야 할 단계는 아닌 것 같아서 일반 도요타 정품 오일을 사용합니다.
엔진 오일만큼은 정품이 별로 안좋다는데, 펜조일 광유가 크게 나쁘겠습니까?

타이어는 Michelin Pilot Exalto A/S로 교체
4계절용이지만 Performance 등급이라서 그런지, 바닥에 들러붙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코너에서 약간 급하게 돌면서 가속을 해봤는데도, 딱 붙어가는 느낌이 좋네요.
타이어가 약간 무거워져서 가속이 약간 느린 감도 들긴 하고, 딱딱해서 바닥의 느낌이 전해지긴 하지만
롤링이 약간 줄어든 듯 하네요. 타이어 바꿔서 롤링이 줄어들 것이라고는 기대도 안했는데,
신기하게 롤링이 줄어들었습니다.

에어필터 2만 5000마일 동안 안갈아서 교체했고, 캐빈 에어필터도 교체했습니다.

브레이크는 앞이 5mm, 뒤가 3mm 남았는데,
계산해보니 앞쪽은 6만, 뒤쪽은 9만5천 마일까지는 괜찮을 듯 합니다.

평소에 엔진 브레이크를 활용하는 것이 브레이크 수명은 늘려주는 듯 합니다.

앞으로 6만 마일까지는 엔진오일 말고는 갈 것이 없을 듯 하네요.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