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음의 평화를 위해-남을 덜 미워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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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음의 평화를 위해-남을 덜 미워하는 방법

2009.06.26 17:07 | 좋은 글 | fly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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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나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고 가까이 지낼 수 밖에 없는 관계인데도, 그 사람을 좋아할 수 없고, 때로는 미워하게 되기도 하는 경험이 있는지?

시어머니일수도 있고 직장 상사일수도, 옆자리 친구나 이웃일수도 있다. 문제는 그들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인해 힘들어지는 것은 바로 당신 자신이라는 점.

그 대상이 항상 당신을 짜증나게 만들고 거슬리는 말투를 가졌다고 탓하는 것만으로는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 우리는 타인을 변화시킬 수 없다. 단지 나 자신이 변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내가 조금만 마음을 다르게 가지면, 그 사람을 훨씬 덜 미워할 수 있다. 오히려 좋아하는 마음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따뜻한 감정을 가지는 것도 훈련을 할 수 있다.

아래 충고들을 읽고 내 생활에 적용해 보자. 어렵겠지만,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미움을 따스함으로 바꾸어보면 어떨까. 

1. 자주 만나라.
껄끄럽게 느껴지면 가급적 얼굴을 마주할 기회를 만들지 않으려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하지만, 아예 모른척 할 수 없는 관계인 사람을 피하기만 한다면 상황은 더 악화되기 마련. 자주 얼굴을 보고 대화를 나누어야 조금씩 그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2.내가 아닌 그를 위한 일을 해보라.
그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자진해서 해보라. 감사를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사실에만 집중할 것. 누군가를 돕는 일은 분명 기분을 좋게 만들고 상대방에 대한 감정을 고양시킨다.

3. 신체적 접촉을 가져라.
손잡기, 어깨 두드리기, 팔짱 끼기 등 가벼운 신체 접촉을 하라. 서로의 체온을 느끼면서 친밀감을 북돋을 수 있다. 너무 과하지 않게, 부드러운 접근이 중요하다.

4. 마음에 걸리는 일을 농담으로 만들어라.
상대가 당신에게 해던 말 중 상처로 남은 기억이 있다면, 농담처럼 그에게 털어놓으며 웃어보자. 웃음은 나쁜 감정을 중화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가볍게 털어놓는 동안 스스로도 상처가 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5.의도적으로 친하게 다가서라.
좋아하는 감정이 있어야 친하게 행동할 수 있다고들 하지만, 가끔은 친하게 행동하는 덕분에 좋은 감정을 가지게도 된다.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고 뒤로만 물러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마음을 움직여보자.

6.비난과 험담은 자제하자.
당신의 기분을 상하게 만든 그 사람에 대해 비난과 험담만 늘어놓는다면, 결코 그를 좋아하는 마음을 가질 수 없을 것이다. 섭섭한 마음은 잠시 접어두도록 노력해보자. 

7.즐거운 경험을 함께 하라.
공원을 가거나, 재미있는 영화를 함께 보는 등 즐거운 경험을 함께 나누어 보라. 이야기 거리가 생기고, 함께 웃을 일이 생길 것이다.

8. 감사하라.
그에게 감사함을 느낄 이유를 생각해보자. 존재해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지 않겠는가. 화나는 기억보다는 고마운 기억을 간직하라.


출처: 8 tips for liking someone better (or disliking that person less)
http://shine.yahoo.com/channel/health/user-post-8-tips-for-liking-someone-better-or-disliking-that-person-less-471321/;_ylt=AlwRdi00vjstiPKfINagOKCCfN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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